[포토타임]여름꽃의 여왕 '수국' 만개, 월요일 전국 맑음....체감 온도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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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오후 4:00 여름꽃의 여왕 '수국' 만개, 월요일 전국 맑음....체감 온도 30도↑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민속촌에 여름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수국이 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상권 일부에서 가끔 구름이 끼겠다. 이날 기상청은 10일 전국 내륙을 지방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체감온도도 30도 이상으로 올라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내일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치를 보일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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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오후 1:00 서핑 타며 더위 식혀요, 낮 최고 '30도' 휴일인 9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많은 서핑동호인들이 서핑을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늘(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전날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오후엔 낮 최고기온이 24~30도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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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오후 12:30 소중한 곤충 친구 만나봐요,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9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24 제8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장수풍뎅이를 관찰하고 있다. 오늘(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곤충 활용 우수사례와 곤충 퀴즈왕, 곤충 사용자 창작 콘텐츠 제작 등 11개 분야 16종목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각 시도 보호종 △멸종위기종과 관찰종 △대한민국 기후변화 생물 지표종 △환경파괴에 민감함 곤충종 △한국 고유종 등 5분야로 나눠 총 33종의 곤충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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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에서 관람객이 자녀와 함께 곤충 표본을 관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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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오후 12:00 시원한 창포물에 머리 감아요, 한국민속촌 '단오' 체험 행사 단오(端午)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인 음력 5월 5일에 모내기를 마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단오떡을 해 먹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그네를 뛰는 등 행사를 하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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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오전 9:00 장바구니 들고 달려요,'배달의 민족 2024 장보기 오픈런'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배달의민족 2024 장보기 오픈런'에서 참가자들이 바구니에 물품을 가득 담고 달리고 있다. 장보기 오픈런 참가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달리며 코스 내 원하는 장보기 상품을 가득 담아 5㎞를 완주하면 상품을 전부 가져갈 수 있다.

배달의 민족 2024 장보기 오픈런에서 이색 참가자가 물건을 고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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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