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맞아 1000원대 삼겹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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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의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는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오르는 효과를 봤다.
먼저,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맞춰 초특가 행사인 '통큰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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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행사서 매출 15% ↑…고객 수도 10% 증가
롯데마트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의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다.
롯데마트는 롯데그룹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행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는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오르는 효과를 봤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행사 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행사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약 15%, 객수는 약 10% 증가했다. 특히 파격가로 준비한 '호주산청정우 척아이롤'과 '활 랍스터'는 준비 물량이 완판에 가까운 소진율을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신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50% 할인과 1+1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맞춰 초특가 행사인 '통큰딜'을 진행한다. 수박 전 품목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000원 할인에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6~7㎏ 수박은 1만4990원에, 7~8㎏은 1만6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상반기 최저가 수준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 냉장)'은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행사 카드(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카드) 결제 시 1960원에 선보인다. '완도 활전복(특, 4마리, 냉장)'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40% 할인 혜택을 더해 최종 혜택가 9408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등 200여개 이상 품목은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씨제이 비비고 상온국물요리 전품목' , '담터 콤부차 6종'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며,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은 '오뚜기 즉석카레 전품목'을 1+1에, '하기스 기저귀 24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캠핑과 나들이 수요 증가에 따라 '이글루 아이스박스 5종'과 '룸바이홈 보냉백 8종'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들이 먹거리로는 '소이 갈릭/갱엿 순살 닭강정(중)'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해 각 5994원에, 맥주 제품인 '볼파스앤젤맨 5종'과 '템트 3종' 6캔 구매 시 996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브랜드 대전을 진행해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의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전 품목을 대상으로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특가 상품, 반값 상품들이 호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면서 "2단계 행사 역시 장바구니 필수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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