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치위생과, '제34회 구강보건학술제' 개최

강종효 2024. 5. 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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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치위생과는 29일 대학 청강홀에서 ‘제34회 구강보건학술제 및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한 4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학술제에서 △견학(이소운) △호주 어학연수(조은비) △컨퍼런스(정아영·최보민) △미국 메리우드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주예진) △전공심화 수기공모(정현주) 등 재학생들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내 이름은 치과위생사’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마산대 이학진 총장 축하영상,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과 허남숙 동문회장,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박성진 회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동문회(550만원)와 자기치아살리기365일야간 드림플란트 치과병원 (500만원)이 학과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뉴욕치과병원(200만원, 4명)과 오스템임플란트(600만원, 12명), 365바른약속치과의원 창원유니시티점(500만원, 10명) 등이 모두 1300만원,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치위생과 동문회 허남숙 회장,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박성진 회장, 창원시치과의사회 조재범 회장, 뉴욕치과병원 이호성 과장, 자기치아살리기 야간365드림플란트치과병원 윤영민 실장, 365바른약속치과의원 창원유니시티점 이창희 대표원장, 365바른약속치과의원 진해자은점 김정우 대표원장, 365엠아이(MI)치과의원 권이윤 대표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3부에서는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치위생과 선배 조윤영(부산광역시청), 허숙희(고운치과병원), 김용호(센트럴치과), 김설송(메가젠임플란트), 승나경(육군 부사관), 박수연(라이브치과) 씨가 참가해 ‘치과위생사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창신대, 2024년 창원내일의학교 ‘영유아교사 심리상담 전문가 과정’개강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산학협력단은 2024년 '창원내일의학교' 사업의 시민 생애 전환 및 설계 프로그램인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를 위한 ‘영유아교사 심리상담 전문가 과정’을 지난 21일 개강했다.

창원내일의학교 사업은 창원특례시에서 살아가는 20~60대 사회초년생과 생애 도약기 시민, 창원 소재 기관 및 기업 근로자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시민의 인생 설계, 진로 탐색, 교육 훈련을 아우르는 통합적 차원의 생애 직업교육 플랫폼이다. 


시는 소재 6개 대학 협의체를 구축하고 시민의 평생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해 전문화된 생애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창신대 '창원내일의학교'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다양한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창신대 '창원내일의학교'는 △지역 현안 해결 전문가 ‘소셜 디자이너’ 양성 과정 △MZ의 슬기로울 직장 생활 △영유아 문화예술역량 키움 음악 교실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 자격 과정 △영유아 교사 심리상담 전문가 과정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문성대, 상반기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 지원 협의체 간담회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9일 교내 8호관 진로·취업교육실에서 상반기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운영했다. 

창원문성대는 상·하반기 각 1회씩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운영해 지역 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 협의하고 있다. 


상반기 협의체 간담회는 8개의 특성화고등학교 진로·취업부장 교사 및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2023년도 특성화고 연계 성과 보고와 2024년도 상반기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와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8년간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경험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등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의류학과 대학원생·교수, 전국 학술대회 잇단 수상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의류학과 대학원 박사생들과 교수가 ‘2024 전국 학술대회’에서 우수 성과를 거뒀다.

창원대 의류학과는 25일 서울대에서 ‘The poser of Korean fashion startups: The key to success’를 주제로 열린 한국패션디자인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시니어휴먼에콜로지 협동과정 의류학 전공 박사과정생 2명이 입상했다. 

왼쪽부터 의류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생 서영임, 김시은, 박혜원 교수

서영임 박사과정생은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관점에서 본 전통시장의 한복축제–창원의 부림시장을 중심으로’ 논문(논문지도 김세진 교수)을, 시니어휴먼에콜로지 협동과정 BK21 사업단 의류학과 김시은 박사과정생은 ‘숏폼 뷰티 콘텐츠에 나타난 포스트 하위문화–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논문지도 김세진 교수)로 각각 우수논문상 수상했다.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패션디자인 분야의 우수학회로 KCI 학술지를 발간하며 국내 우수대학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다. 

25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Neo Minimalism and Fashion’을 주제로 열린 한국복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의류학과 박혜원 교수가 국제학술지 IJCF에서 수여하는 제1회 영문논문심사우수자로 선정됐다. 

한국복식학회는 1975년 시작된 국내 복식학 분야의 최고의 학회이며 창원대 의류학과 대학원은 현재 4단계 BK21 뉴시니어스마트라이프혁신인재사업단 소속으로 해마다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창원대, 일본 최대 물류기업과 학생 취업 국제협력 추진

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일본 해외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로지스티드와 학생 취업연계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대와 로지스티드가 글로벌 상호 협력을 통해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일본 취업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은 △일본 취업지원 및 일본 인턴십 사업 운영 협력 △학생의 취업 능력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 및 학생 지원 협력 △상호 수행 사업과 상호발전에 관한 사항의 협력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이사, 창원대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 기탁

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이사가 29일 창원대학교에 미래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박민원 총장은 "대학발전기금 출연의 그 뜻에 걸맞게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 세부실행계획서 제출과 본지정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컬대학 성공 등을 통해 지역 기업 및 지역사회 전체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국립창원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창원시에 본사 및 제1~2공장, 태국 라용에 공장이 있는 경한코리아는 1984년 창립 이래 자동차산업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경영으로 GMB, Volkswagen, Stackpole, ZF, Eaton 사 등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남대, LINC3.0사업 연차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받았다. 

1차년도 연차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LINC3.0사업단은 지자체와 연계해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RISE사업 연계 지자체 및 유관기관 공동 협업체계를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산학연 공유 협업 플랫폼 구축과 성과 창출에 있어 기업 연계 공유협업 성과 중 공용장비 활용 실적, 유료 가족회사 수, 연구과제 및 기술이전, 교육과정 수 등 대부분의 실적을 초과 달성했으며, 일머리교육’을 통한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모델, 비대면 교육, 블렌디드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부분도 인정 받았다.

◆경남대, '진로·취업 잡(JOB) 페스티벌’ 개최

경남대학교는 28일 창조관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경남 청년 도약을 위한 진로·취업 잡(JOB) 페스티벌’을 열었다.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와 특강, 진로취업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는 ‘2024년 공기업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멘토 특강, SK오션플랜트, 포스코, 창원한마음병원 채용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창조관 1층 로비에서는 기업체의 현직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무상담 및 취업 전략 등의 진로·취업 멘토링을 펼쳤으며 고용노동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IPP형 일학습병행, 국민취업지원제도, 이미지컨설팅관이 운영됐다.

◆경남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창원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과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남대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인간대상연구기관, 인체유래물연구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이번 인증으로 경남대는 보건복지부·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관으로 탑재된다. 또 인증마크 사용과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청 시 가산점(0.5점)을 부여받는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 수행해 오던 북한대학원대학교, 마산대학교의 IRB 협력기관으로서의 자격도 유지하게 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KBO NINE 시즌 2024’ 공동 추진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8일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의 공동 추진을 위해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은 대학과 산업계가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오는 7월 4일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구단 방문 △온라인 멘토링 △밸류업 캠프 △성과 공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젝트에는 경남대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국민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마산대, 목원대, 국립목포대, 부산대, 서강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조선대, 중앙대, 국립창원대, 한국공학대, 국립한밭대, 한서대, 홍익대 등 전국 25개 대학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제51년차 경남영농학생 축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탐색과 우수한 미래 농업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제51년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열었다.

올해 축제는 ‘함께 배우며 나아가는 스마트 영농인 육성’을 주제로 기존의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대회 분야의 ‘경진’과 더불어 한국 영농 학생 연합(FFK) 예술제와 모의 창업, 전통 놀이 체험, 경남직업교육혁신지구 의생명 분야 우수 기업 등을 포함한 42개의 다양한 농생명 산업 관련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전시·체험부스에는 6개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 학생과 김해 지역 중학생 등 11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공유했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6개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에서 각각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4개 팀, 249명의 학생들이 경진 및 축제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축제에서 입상한 83개 팀, 86명의 학생들은 오는 9월 25~27일 부산광역시의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2회 노사협의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제2청사에서 ‘제2회 경상남도교육청 노사협의회’를 열고 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제도 마련 등 3건을 의결했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총 16명이 참석해 전 분기 의결 사항에 대한 이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업무 수행 중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의 폭언․폭행을 막기 위해 ‘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제도 마련’ △효율적인 고충 해소를 위해 고충 처리 내용 및 처리 절차를 정한 ‘교육공무직원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계획(안)’ △2024년 정기 및 수시 전보 안내를 위한 ‘교육공무직원 전보 운영’ 등 총 3건을 의결했다. 

경남교육청은 노사협의회에서 의결한 안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전 간사 회의를 통해 상정되지 않은 사항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마산제일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문 선포

창원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권오민)는 27일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선포하고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선언식’을 가졌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교폭력 종합 근절대책(23.4.12)을 근거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의식 고취 운동이다.


이에 마산제일고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고 이날 제정한 규약 전문을 선포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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