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최파타 하차' 최화정에 서프라이즈…진한 우정 '눈길'

박서영 기자 2024. 5. 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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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김숙이 최화정에 든든한 의리를 보여줬다.

2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계정에는 "꽃다발이랑 케이크 사서 화정 DJ보다 먼저 온 송은이, 김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와 김숙은 장미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최화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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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최화정에 든든한 의리를 보여줬다. 

2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계정에는 "꽃다발이랑 케이크 사서 화정 DJ보다 먼저 온 송은이, 김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와 김숙은 장미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최화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라디오 하차를 앞두고 달려온 송은이와 김숙의 의리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최파타' 공식 계정은 "찐 자매들처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수다, 너무 좋았어요"라며 즐거웠던 라디오 촬영을 회상했다. 

한편, '최파타'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파타패밀리위크'를 진행해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최파타 패밀리 송은이, 김숙, 홍진경, 주영훈 등을 게스트로 초대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최화정이 '최파타'에서 27년 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최화정은 하차 소식을 전하며 "정말 여러분이 전해주신 사랑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마무리 잘하겠다. 예기치 못한 때가 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 = 최파타' 공식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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