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000명 40만㎞ 달렸다… 현대차, ‘롱기스트 런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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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롱기스트 런 2024'가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현대차가 진행해온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는 5000명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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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롱기스트 런 2024’가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현대차가 진행해온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1만9000여 명이 참여해 총 40만㎞를 달렸다. 이들은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81억명의 지구인들이 맑은 하늘을 위해 같이 달리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전체가 8만1000k㎞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등을 수행했다.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는 5000명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
현대차는 올해 협동 챌린지 달성(1000그루), 1만원 기부 참가권 구매(2000그루)로 적립한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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