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에서 즐기는 명상, 수행, 산책…

이종길 2024. 5.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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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4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산사에서 나를 찾다'를 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통도사 스님과 함께 명상한 뒤 무풍한송길도 산책한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통도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공양(식사) 시간을 추가했다"며 "참가자가 통도사를 깊이 있게 즐기도록 프로그램 내용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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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산사에서 나를 찾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4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산사에서 나를 찾다’를 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통도사에서 반나절을 머물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부여한다. 명상, 수행, 산책 등이다.

참가자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울산역에서 내려 통도사로 이동한다. 불소원(佛笑園)에 마련된 특별한 공간에서 수행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통도사 스님과 함께 명상한 뒤 무풍한송길도 산책한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통도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공양(식사) 시간을 추가했다”며 “참가자가 통도사를 깊이 있게 즐기도록 프로그램 내용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예매 창은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매주 금·토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방문 캠페인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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