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 야데니 "美 증시 강세장 2030년까지 지속"

홍성진 2024. 5. 27.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미국 증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는 미국 증시 강세장이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하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야데니 대표는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다우 지수가 2030년까지 6만 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미국 증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는 미국 증시 강세장이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하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에드 야데니 대표는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놀라운 수준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업들도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경계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총생산(GDP)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를 둘러싼 경고음이 커지고 있지만 높은 금리가 증시 상승랠리를 꺾진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식 투자자들에게 한 가지 조언을 남길 수 있다면 '시장에 계속 머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서 "주식 시장이 빠질 때 탈출하기보단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서 투자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야데니 대표는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다우 지수가 2030년까지 6만 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홍성진외신캐스터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