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2주 신저가…2차전지 대장주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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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4% 내린 9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장 초반 9만 1,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는 연초 이후 전 거래일까지 주가가 27.36% 하락했고,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도 31.88%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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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에코프로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4% 내린 9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장 초반 9만 1,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도 0.66%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는 연초 이후 전 거래일까지 주가가 27.36% 하락했고,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도 31.88% 빠졌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인 테슬라의 수요 부진으로 시장은 2차전지의 업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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