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500평' 홍천 별장 LA 스타일로 꾸미다 현타 "미쳐버릴 것 같다"

이창규 기자 2024. 5. 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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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꾸미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샘 주의* 엄마랑 홍천 별장 계곡에서 즐기는 한혜진의 냉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을 찾아 조경에 나섰다.

한편,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의 500평 규모의 땅에 별장을 짓고 이를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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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꾸미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샘 주의* 엄마랑 홍천 별장 계곡에서 즐기는 한혜진의 냉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을 찾아 조경에 나섰다. 그는 "내가 오늘 운전해서 왔다. 다들 이제 날씨 좋으니까 강원도로 오더라. 1시간 20분 걸리는 곳을 2시간 20분 걸려서 왔다"면서 "여러분, 덜 놀러 다니시면 어떨까요"라고 농담했다.

LA 스타일, 사막 스타일로 조경을 하겠다고 선언한 그는 "땅이 넓으면 안 된다.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며 엄청난 크기의 별장을 꾸미기 위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 조경을 마친 그는 "어때? LA 스타일 너무 예쁘지 않아?"라고 물었는데, 제작진이 "머리채 넣은 거 같다"고 하자 "머리채 잡히고 싶어?"라며 살벌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모종을 심기 위해 내부 온도 34도의 비닐하우스에 들어간 한혜진은 자신의 모친과 함께 모종 심기에 집중했다. 모종 심기를 마친 후 두 사람은 계곡 옆에서 삼겹살을 즐기면서 모녀 케미를 뽐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의 500평 규모의 땅에 별장을 짓고 이를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현재 그는 서울과 홍천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사진= 한혜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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