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뒤집히고, 주택 붕괴"…토네이도 '강타'

박근아 2024. 5. 26.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현지시간) 밤 미국 중남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와 피해가 속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토네이도가 이날 텍사스주의 북부 덴턴 카운티를 지나간 여파로 트랙터 트레일러가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35번 주간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됐다.

텍사스주 바로 위에 있는 오클라호마주의 노블 카운티와 케이 카운티에도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

현지의 미 기상청(NWS) 사무소는 토네이도 이동 경로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25일(현지시간) 밤 미국 중남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와 피해가 속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토네이도가 이날 텍사스주의 북부 덴턴 카운티를 지나간 여파로 트랙터 트레일러가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35번 주간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됐다.

또 생어, 파일럿포인트, 레이 로버츠 호수 주립공원 등 덴턴 카운티 곳곳에서 주택이 파손되고 캠핑카가 뒤집혔다. 또한 송전선과 나무가 쓰러졌다고 카운티 당국이 밝혔다.

인명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소방 당국은 일부 사람들이 갇힌 것으로 보고되어 구조에 나섰다고 전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는 골프공 크기만 한 우박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는 뇌우 경보가 발령됐다.

텍사스주 바로 위에 있는 오클라호마주의 노블 카운티와 케이 카운티에도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

현지의 미 기상청(NWS) 사무소는 토네이도 이동 경로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