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컴백 언급 "머지않은 미래에 함께 할 수도" (집대성)

정민경 기자 2024. 5.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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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빅뱅의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호텔 밖으로 나온 대성(in 오사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집대성'은 인생의 동반자 같은 거다. 환갑잔치도 여기서 하려고 했다"며 유튜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성은 "뭐라고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다. 내가 말하는 게 빅뱅 다른 형들을 대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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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대성이 빅뱅의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호텔 밖으로 나온 대성(in 오사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QnA 콘텐츠를 진행했다.

"'집대성' 채널은 언제까지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대성은 "재계약을 해주시면 언제까지나 할 거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집대성'은 인생의 동반자 같은 거다. 환갑잔치도 여기서 하려고 했다"며 유튜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대성은 빅뱅의 향방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빅뱅은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에 대성은 "일단은 이렇게 된 거다"라며 모호한 답을 내놨다.

대성은 "뭐라고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다. 내가 말하는 게 빅뱅 다른 형들을 대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지금 현재는 각자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컴백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빅뱅 컴백에 관해 그는 "저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멤버들끼리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타이밍은 아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 놓고 있는 건 아니다. 미래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빅뱅 단독 콘서트에 대해서 대성은 "그런 거까지는 얘기한 적은 없지만, (콘서트가) 영원히 없진 않을 거다. 사실 멤버들도 언제가 될 지 모른다"고 답했다.

사진=집대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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