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극마름' 다이어트 공개 "땀복 러닝+필라테스" (하이슬기)

박서영 기자 2024. 5. 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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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을 공유했다.

슬기는 "유산소를 그러면 그냥 동네를 뛰는 거냐"고 물었고 웬디는 "땀복 입고 런닝머신을 뛰러 간다. 그렇게 하면 너무 개운하고 좋더라. 그리고 나는 12시 아니면 1시에 무조건 필라테스를 간다"며 쉴 틈 없는 자기 관리 일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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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을 공유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는 '우리가 친한 이유가 있다니까? 웬디의 슬기로운 방학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슬기와 함께 생활 계획표를 짜던 웬디는 "나는 공복에 일어나서 영양제와 물 한 컵을 꼭 먹는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 치 영양제를 미리 빼놓는다. 내가 너무 잘 부으니까 그런 것도 있고 열 가지 정도 되는 영양제를 잘 먹어서 아침을 잘 안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 유산소를 가는 게 나의 목표다. 아침 공복 유산소가 안 좋은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다. 나는 아침 러닝이 잘 맞는 것 같다. 몸이 무거울수록 못 간다"며 부지런한 면모를 드러냈다.  

슬기는 "유산소를 그러면 그냥 동네를 뛰는 거냐"고 물었고 웬디는 "땀복 입고 런닝머신을 뛰러 간다. 그렇게 하면 너무 개운하고 좋더라. 그리고 나는 12시 아니면 1시에 무조건 필라테스를 간다"며 쉴 틈 없는 자기 관리 일정을 공유했다. 

이에 슬기는 "이렇게 혼자 공복 운동을 하고서 필라테스까지 가느냐? 역시 관리의 신답다. 근데 진짜 너의 몸이 너무 예뻐졌어. 너가 필라테스를 다니기 시작한 후부터인지 승모근이 확 내려가면서 너무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웬디는 필라테스 후 몸 선이 달라졌다고 인정하며 "활동 직전에는 막 한다. 근데 너무 또 근육 위주로 하면 안 예쁠 때가 있다. 활동 전에는 무조건 매일 필라테스에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하이슬기 Hi Seulgi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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