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삼성 뜨거운 '클래식 매치', 사직 시즌 4호 매진 달성 [부산 현장]

김지수 기자 2024. 5. 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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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시즌 7번째 맞대결이 만원 관중의 함성 속에 치러지고 있다.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 삼성의 팀 간 7차전은 수용 가능 인원 2만 2758석이 모두 판매됐다.

롯데와 삼성은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클래식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클래식 시리즈'는 KBO리그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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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팀 간 7차전이 매진됐다. 사직야구장 수용 가능 인원 2만 2758석이 모두 판매됐다. 홈 팀 롯데의 올 시즌 4번째 매진 경기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시즌 7번째 맞대결이 만원 관중의 함성 속에 치러지고 있다.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 삼성의 팀 간 7차전은 수용 가능 인원 2만 2758석이 모두 판매됐다. 홈 팀 롯데의 올 시즌 4번째 매진 경기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날 경기 개시 30분 전인 오후 4시 30분 2만 2758석이 남김없이 팔려나갔다. 전날에도 2만 577명의 관중들이 사직야구장을 찾았던 가운데 이튿날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롯데와 삼성은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클래식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클래식 시리즈'는 KBO리그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다. 2016 시즌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았다.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팀 간 7차전이 매진됐다. 사직야구장 수용 가능 인원 2만 2758석이 모두 판매됐다. 홈 팀 롯데의 올 시즌 4번째 매진 경기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레트로 콘셉트의 '클래식 시리즈'는 그동안 롯데와 삼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도 '클래식 시리즈' 기간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선수단의 활동성을 위해 단추형으로 바뀐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삼성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던 2002 파란색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된다.

2024 '클래식 시리즈' 첫날에는 삼성이 먼저 웃었다. 삼성은 지난 24일 타선 폭발 속에 11-5 대승을 거두고 롯데와의 올해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이날 게임은 롯데가 2회말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롯데는 1회말 김민석과 고승민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롯데 선발투수 김진욱은 1, 2회초 삼성 공격을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좋은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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