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난감 오리 레이스 '덕레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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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6월 2일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장난감 고무 오리를 이용한 '덕레이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덕레이스는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린 시민 참여형 대회로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강 위에 놓고 강물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출발 장소에서 50m가량 떨어진 골인 지점에서 상위 10위 장난감 오리 주인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고급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크루즈 탑승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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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6월 2일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장난감 고무 오리를 이용한 '덕레이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덕레이스는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린 시민 참여형 대회로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강 위에 놓고 강물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출발 장소에서 50m가량 떨어진 골인 지점에서 상위 10위 장난감 오리 주인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고급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크루즈 탑승권 등을 증정한다.
시는 참가 신청자 수를 고려할 때 이번 대회에서 1만 마리에 이르는 노란색 고무 오리 떼가 레이스를 펼치는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한 뒤 1개당 3000원을 주고 장난감 오리를 사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 바로 축제의 묘미"라며 "일상 속 비타민이 될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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