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도 당황한 '타인의 삶'…'My name is 가브리엘', 6월 21일 첫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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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 6월 21일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지창욱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해 각 나라별 '가브리엘'이 교차되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영상 속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간 지창욱은 "한국이랑은 정말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흥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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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 6월 21일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지창욱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해 각 나라별 '가브리엘'이 교차되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거리를 걷는 박보검에 이어 중국 충칭의 염혜란, 멕시코 시티의 가비, 마지막 태국 치앙마이 박명수의 장면이 스타일리시하게 교차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영상 속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간 지창욱은 "한국이랑은 정말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흥미를 안겼다.
염혜란은 "당신이 계획한 모든 건 어그러질 것이다"라고 말해 예측불가한 새로운 인생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각자의 사전 인터뷰를 토대로 특별한 AI 프로그램 '가브리엘'을 통해 세계 80억 인구 중 실제 한 명의 이름과 매칭된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영상 말미에는 박명수가 태국 치앙마이의 낯선 거리 한복판에서 "아니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여"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모은다.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각지 '가브리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을 향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오는 6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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