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프 이후 체중변화 2kg...무탄고단으로 유지" (나 혼자 산다)[종합]

원민순 기자 2024. 5. 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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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바프 이후 체중변화가 2kg 안짝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지금 설렌다. 색소폰 실패했고 기타는 손가락이 아파서 실패했고 관악기, 현악기 다 안 됐다. 피아노는 손가락이 안 아프다"면서 "그림은 무스키아, 체육은 무코비치, 음악은 무차르트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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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바프 이후 체중변화가 2kg 안짝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커피를 마시면서 영화 잡지를 보는 모습으로 여유로운 아침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아침 일상이 바뀌었다. LP를 듣는다"면서 어떤 음악을 들을지 골랐다. 전현무는 LP투어를 다녔던 이종원의 영향을 받아 자신도 LP투어를 다니고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LP에 이어 그림방에 놓은 피아노를 공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는 뮤지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코쿤스트는 "음악에 대해 가볍게 접근하는 사람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금 설렌다. 색소폰 실패했고 기타는 손가락이 아파서 실패했고 관악기, 현악기 다 안 됐다. 피아노는 손가락이 안 아프다"면서 "그림은 무스키아, 체육은 무코비치, 음악은 무차르트다"라고 선언했다.

전현무는 피아노를 앞에 두고 대니구에게 연락했다. 전현무는 대니구를 통해 피아노 선생님도 소개받은 상황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대니구에게 "사실 목표가 있다. 너랑 같이 노래하면서 네가 바이올린을 얹는 거다. 우리만의 슈퍼밴드를 만드는 거다"라고 협업을 제안했다.

전현무는 대니구를 위해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노래를 틀어놓고 허공에 연주를 했다.

대니구는 전현무가 피아노를 치는 것이라고 믿고 "너무 잘하신다"고 놀라며 편견 없이 조언을 해줬다.

전현무는 아침 준비를 위해 냉장고를 열고 식재료로 두부를 꺼냈다.

전현무는 지난 보디프로필 사진 촬영 이후 2kg 정도만 몸무게 변화가 있다면서 식단을 바꾼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부를 제일 많이 먹는다는 전현무는 "무탄고단으로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로 먹으려고 한다"면서 퓨전 두부찜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퓨전 두부찜을 먹고 갑자기 장갑을 착용하더니 푹 삶은 닭고기 발골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닭고기 살을 챙겨 경동시장 내 반려견 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전현무는 반려견 또또를 보내고 더는 강아지를 못 보겠다고 생각했는데 강아지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전현무는 입양도 생각해 봤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병원비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온 닭고기 보양식을 강아지들이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자 흐뭇해 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는 "도움을 주러 간다고 하지만 사실 내가 힐링을 받고 온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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