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예일대보다 캠퍼스 커플 더 부러워"...이혜원 '발끈' (선 넘은 패밀리)

노수린 기자 2024. 5.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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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캠퍼스 커플을 선망했다.

박세정-필립 부부는 "저희는 예일대 커플이고, 2015년에 예일대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2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연애 9년 차 결혼 7년 차인 부부"라고 소개했다.

안정환은 "예일대보다 CC(캠퍼스 커플)가 더 부럽다. CC를 한 번도 못 해 봤다"고 말했고, 이에 이혜원이 "부럽냐"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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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캠퍼스 커플을 선망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예일대 CC 출신인 박세정-필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일대 유전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세정과 캘리포니아 공대 졸업 후 바이오 스타트업 최고책임운영자로 재직하고 있는 필립은 남다른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우리가 모르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려다 말이 여러 번 꼬였다.

박세정-필립 부부는 "저희는 예일대 커플이고, 2015년에 예일대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2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연애 9년 차 결혼 7년 차인 부부"라고 소개했다.

안정환은 "예일대보다 CC(캠퍼스 커플)가 더 부럽다. CC를 한 번도 못 해 봤다"고 말했고, 이에 이혜원이 "부럽냐"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혜원이 계속해서 "내가 대학교 때 만났지 않냐"고 몰아붙이자, 안정환은 "캠퍼스 커플이 아니니까"라고 안절부절했다. 이혜원은 "욕할 뻔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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