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저혈당 쇼크' 후유증…"밀폐된 공간에서 힘들어" (기유TV)

박서영 기자 2024. 5.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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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산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은형은 "배가 진짜 꽤 많이 나왔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찬다. 숨이 너무 찬다. 공중제비를 몇 번을 도는지 깡총이가, 태동이 요동치고 난리를 친다. 근데 거짓말처럼 재준 오빠가 다가오면 멈춘다"며 임신을 경험하며 겪는 몸의 변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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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산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28주차 배가 왜 ㅇ ㅣㄹ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형은 "제가 저혈당으로 쓰러졌던 영상 때문에 진짜 많이 걱정을 하시는 것 같다. 일단 걱정을 끼쳐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저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던 건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됐다. 특히 더 죄송한 건 임당 검사를 앞둔 예비 엄마들이다. 영상 보고 많이 놀라신 것 같더라"며 걱정을 끼친 데에 죄송함을 전했다.  

이어 "겁을 드리려고 한 건 아니라 그냥 그런 경우도 있다고 알려드린 거다. 아무튼 저한테는 너무 지옥이었다"며 임당 검사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 이후로 트라우마까지는 아닌데 밀폐된 공간에서 좀 힘들긴 하더라. 덥거나 답답할 때 숨이 안 쉬어지는 상황이 오더라"라며 후유증도 호소했다.  

이은형의 지인들은 "7월 출산이 정말 힘들 것이다"라고 얘기했다면서 "오늘 정확히 오늘부터 여름 날씨가 돼서 8월에 출산하신 지인분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은형은 "배가 진짜 꽤 많이 나왔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찬다. 숨이 너무 찬다. 공중제비를 몇 번을 도는지 깡총이가, 태동이 요동치고 난리를 친다. 근데 거짓말처럼 재준 오빠가 다가오면 멈춘다"며 임신을 경험하며 겪는 몸의 변화를 설명했다. 

한편, 이은형은 강재준과 10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해 올해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기유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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