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엘로디가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하우스 보테가 베네타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엘로디는 그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킨 대표작들과 그 속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합니다.
〈프리실라〉
제이콥 엘로디의 최신작 〈프리실라〉는 오는 6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엘로디는 이 작품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역할을 맡아 그의 복잡한 성격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화려한 스타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고뇌를 동시에 그려내며 다층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습니다. 엘로디가 연기하는 평범한 소녀를 사랑하게 된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어느새 주인공 프리실라의 상황에 푹 빠지게 되죠.
〈키싱 부스〉
제이콥 엘로디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은 바로 넷플릭스의 〈키싱 부스〉 시리즈입니다. 뜨거운 인기로 후속작까지 제작된 이 작품은 엘로디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가 맡은 노아 플린은 여주인공인 엘 에반스가 오랫동안 짝사랑한 상대로, 잘생기고 운동 신경이 뛰어나며 인기가 많은 인물입니다. 엘로디는 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작품을 발판 삼아 더 많은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유포리아〉
HBO 드라마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제이콥 엘로디는 네이트 제이콥스를 연기합니다. 외적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아버지와의 복잡한 관계와 성 정체성의 혼란 등 여러 문제를 직면하는 캐릭터입니다. 엘로디는 네이트의 인간적인 면모와 취약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하죠. 제이콥엘로디는 네이트 제이콥스 역으로 시청자와 비평가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말할 것 없는 대세 배우가 된 제이콥엘로디.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더욱 기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