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학과 학생, 관광지 해변 달리며 ‘줍줍’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5. 2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창업학과 학생들이 이색적인 조깅 행사를 펼쳤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이다.

부산 경남지역 나이키 협력업체와 나이키 임직원, 동명대학교 창업학과(학과장 노성여) 1학년 엄나경 학생 등이 트래킹에 이어 쓰레기를 주워 담는 프로그램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파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환경보호 행사로 자리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창업학과 학생들이 이색적인 조깅 행사를 펼쳤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이다.

학생들과 나이키 협력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은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최근 영도구 태종대 감지해변 등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부산 경남지역 나이키 협력업체와 나이키 임직원, 동명대학교 창업학과(학과장 노성여) 1학년 엄나경 학생 등이 트래킹에 이어 쓰레기를 주워 담는 프로그램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파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환경보호 행사로 자리잡았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긴다는 이점이 있다. 국립국어원은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 달리기’를 선정했다.

동명대 창업학과 학생과 신발업체 관계자들이 플로깅 행사를 한 뒤 카메라 앞에 섰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