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25일 선착순 계약 진행

배수람 2024. 5.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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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최근 분양가 급등 속에서 4억원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이곳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 내 집 마련의 돌파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이곳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4억9100만원으로 5억원 이하인 데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도 없어 투자 가치도 높다.

원주 원도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과 편리한 생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점과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을 감안했을 때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쉽다.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원주천의 경우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인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노선 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실내 환기가 용이하며,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안방 발코니에 에어컨 실외기실이 있는 것과 달리 실외기실을 주방 다용도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에 마련해 소음이나 열기 등의 영향을 최소화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추첨이 아닌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지난 청약 접수를 놓쳤던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 등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단지는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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