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e스포츠 리그 ‘WE-CUS CUP Ⅳ’, 대전 e스포츠 경기장서 25일 결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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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컴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 이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가 진행하는 여성 게이머와 게임 팬들의 축제, 'WE-KUS CUP'이 오는 25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WE-KUS CUP' 관계자는 "여성 게이머가 이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저변이 부족하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여성 게이머의 이스포츠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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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컴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 이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가 진행하는 여성 게이머와 게임 팬들의 축제, ‘WE-KUS CUP’이 오는 25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5년간 아시아의 여성 게이머 비율은 급격히 증가해 전체 게이머의 약 37%에 달한다. 게이머 증가 비율은 남성보다 2배나 높고, 매출 비율 역시 25%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e스포츠 팬의 여성 비율도 약 32% 정도로 집계된다. ‘WE-KUS CUP’ 관계자는 "여성 게이머가 이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저변이 부족하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여성 게이머의 이스포츠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WE-KUS CUP’은 게임사나 공공기관이 아니라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한 프로젝트팀 ‘E-KUS’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대회임에도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주최 및 주관을 맡아 힘을 실어주고 있기도 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WE-KUS CUP’은 오버워치 2와 발로란트에 다양한 나이로 구성된 팀이 참가해 이미 예선을 진행했다.
본선은 오버워치 2에 8개 팀, 발로란트 12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오버워치 2의 2개 팀, 발로란트 2개 팀이 결선에 올라 5월 25일(토) 결승 경기를 치른다. 결선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 여성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 규모의 전용 경기장인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대전 e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0 첨단 과학관 북관)의 주 경기장 좌석은 500석 규모며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결승 경기는 오버워치 2가 12시, 발로란트는 1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종목별로 우승 상금은 1백만 원이며, 총상금은 320만 원이다.
‘WE-KUS CUP’ 관계자는 “4회째를 맞은 WE-KUS CUP’이 국내 여성 게이머들과 이스포츠 팬의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아싸컴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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