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갇힌 尹지지율…국민의힘은 5%p 하락 [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월 3주 이후 내내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하락했다.
해당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이 끝난 후 내내 20%대에 머물고 있다.
부정 평가도 같은 기간 내내 60%대 중후반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힘 5%p 내리고 민주 1%p 올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월 3주 이후 내내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같은 24%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이 끝난 후 내내 20%대에 머물고 있다. 부정 평가도 같은 기간 내내 60%대 중후반을 기록 중이다. 어느 쪽도 아니다 3%, 모름·응답 거절은 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의대 정원 확대가 각각 11%로 가장 높았다. , ‘전반적으로 잘한다’(6%), ‘주관/소신’(4%),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4%), ‘경제/민생’(4%) 등이 거론됐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거부권 행사’(7%), ‘외교’(5%), ‘김건희 여사 문제’(5%), ‘의대 정원 확대’(4%) 등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2%p 늘어난 31%, 국민의힘이 5%p 내린 29%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조국혁신당은 이전과 같은 11%, 개혁신당은 1%p 내린 4%였다. 이밖에 자유통일당과 진보당은 각각 1%였다. 무당(無黨)층은 3%p 오른 22%로, 2월 4주(20%)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대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다.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등장’ 상고 밝힌 최태원…“재판부 계산 오류, 35.5배 성장”
- 서울대병원 휴진 힘 실은 전공의…“의료의 탑 무너지고 있어”
- “환자 피해가 정부 압박 도구냐”…서울대병원 휴진에 환자들 절규
- 쿠팡 ‘제재리스크’ 지속…다크패턴·판촉비 전가 등 조사 남아
- 해외는 차세대 코로나 백신 나오는데…‘임상 부진’ 겪는 국내 개발사
- 외국 관광객 다 늘었는데 태국만 줄어…“K-ETA 때문”
- 서울대병원 교수들 “의료 붕괴 이미 시작…조건 수용돼야 휴진 철회”
- ‘하이재킹’ 하정우 “모든 작품이 자식 같다” [쿠키인터뷰]
- 한동훈 “민주당 ‘애완견’ 언론관 가짜뉴스만큼 위험해”
- ‘내일 아프면 어쩌지?’…집단휴진 기간, 문 여는 병원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