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OUT, 우루과이 DF에 밀린다…'콤파니 뮌헨' 예상 라인업에 KIM 없다

김정현 기자 2024. 5. 24. 11: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다가오는 시즌 새 감독 체제에서 경쟁을 시작할 김민재가 예상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김민재는 뮌헨 이적 첫 시즌인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시작 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온 그는 더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 등 동료들의 부상으로 사실상 혹사에 가까울 만큼 많은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그리고 1월 휴식기엔 다른 동료들이 쉴 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면서 쉬지 못했다. 

그렇게 맞이한 후반기에 김민재는 경기력에 기복을 보였다. 더군다나 1월 이적시장에 에릭 다이어가 임대 이적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김민재는 벤치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시즌 막바지에 다시 중용을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대형 실수를 저지르면서 비판을 듣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 13일 볼프스부르크와의 시즌 홈 최종전 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만족스러운 시즌은 아니었고, 다음 시즌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 시즌 부족한 폼과 큰 실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상위권 팀에서 뛰는 선수로 이런 일들을 이겨내야 할 텐데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 더 강해져서 돌아올 거라 믿는다"고 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다만 지난 1월부터 연결됐던 아라우호가 뮌헨으로 온다면 새로운 경쟁 구도가 생긴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주전 센터백으로 우루과이 대표팀 주전이기도 하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꺼지리만, 현금 확보가 중요한 바르셀로나가 그를 판매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뮌헨은 뱅상 콤파니 번리 감독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4일(한국시간) 뮌헨이 콤파니 번리 감독에게 2027년까지 3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이미 개인 합의는 마쳤고 구단 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매체는 "콤파니와 구단 간 협의 전에 합의가 이뤄졌다. 뮌헨은 이제 번리의 보상금 규모를 줄이려고 한다. 뮌헨은 콤파니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고 그는 이미 뮌헨으로 오는 데 합의했다"라며 "번리는 2000만 유로(약 296억원)의 보상금을 원하고 있고 이를 두고 구단 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여러 채널을 통해 콤파니의 뮌헨 부임설이 임박한 상황에 더 선은 "뮌헨이 그릴리시 이적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라며 "팀 리빌딩을 위한 핵심 목표 중 한 명으로 그릴리시를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20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프리미어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던 그릴리시는 이번 시즌엔 다소 활약이 미미했다. 부상 여파도 있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그릴리시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에 그쳤다. 기회 창출은 26회를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떨어졌다. 

더 선은 만약 그릴리시가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왼쪽 공격수로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와 공격진을 구성할 거라고 전망했다.

중원에는 새로운 이름, 마르틴 수비멘디가 눈에 띄었다.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라리가에서 손꼽히는 기량을 자랑한다. 좋은 패스 능력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력도 골고루 갖췄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잭 그릴리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다른 대형 센터백이 마타이스 더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등장했다.  언론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 대신 연결되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등장했다. 여기에 왼쪽 풀백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이적설이 불거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올 시즌 내내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하파엘 게헤이루,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심지어 투헬이 6번으로 쓰지 않겠다고 했던 요슈아 키미히까지도 중원에 세우는 등 여러 선수를 활용했던 뮌헨은 이들의 부상이 번갈아 터지면서 제대로 주전 조합을 찾지 못한 채 시즌을 날리고 말았다. 수비멘디가 합류한다면 조금 더 안정적인 중원 조합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더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