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야간·휴일에도 진료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2024. 5.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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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번영1로 124)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소아 환자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의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은 물론 응급실 과밀현상 방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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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 내부 모습/공주시청

충남 공주시는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번영1로 124)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소아 환자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의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엔젤소아청소년과 병원은 오는 25일부터 전문의 3인 체계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또 진료받은 환자는 일등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은 물론 응급실 과밀현상 방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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