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25일 내한 공연

유진상 2024. 5.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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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과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단원들을 연합해 하나의 팀을 이룬 특별공연이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메트로폴리탄 오디션의 우승자인 프리마돈나 '라리사 마르티네즈'를 특별 초청해 세계적인 별들의 합동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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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후 7시
미국 최정상 프리마돈나 '라리사 마르티네즈'
국내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참여
ⓒ경기아트센터 제공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과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단원들을 연합해 하나의 팀을 이룬 특별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음악의 세계적인 거장,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을 최고의 연주력과 수준 높은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메트로폴리탄 오디션의 우승자인 프리마돈나 '라리사 마르티네즈'를 특별 초청해 세계적인 별들의 합동공연을 마련한다. 미국 최정상 오페라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케네디 홀, 메디슨 스퀘어가든, 할리우드 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선율과 강렬한 오페라 사운드로 많은 찬사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아내이기도 한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조슈아 벨과 함께 'Voice and the Violin' 콘서트로 더욱 호평받고 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와 투어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영화 테마음악들을 중심으로 소프라노의 협연은 물론 바이올린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나서 〈Schindler's List〉의 애절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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