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인천대공원 정문 주 진입로 전면 통제

김민 2024. 5. 24.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정문 진입로 이용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은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녹지·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정문 진입로부터 애인광장에 이르는 약 4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 및 중앙가로화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용객 안전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준공 예정일인 11월 5일까지 공사 구간인 주 진입로의 이용이 전면 통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우회진입로. 인천시 제공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정문 진입로 이용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은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녹지·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정문 진입로부터 애인광장에 이르는 약 4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 및 중앙가로화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 공모를 거쳐 이달 10일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7일부터는 정문 주 진입로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이용객 안전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준공 예정일인 11월 5일까지 공사 구간인 주 진입로의 이용이 전면 통제된다.

다만 1·2주차장 옆에 우회해서 출입할 수 있는 진입로가 마련돼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정문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표지판도 설치되고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안내요원이 배치될 계획이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과 시설이 어우러지는 친자연적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