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민방위”...교육 내용 뮤지컬로 꾸며

김민진 2024. 5. 24.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뮤지컬이 있는 민방위 교육'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뮤지컬을 활용한 민방위 교육으로 대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이 있는 민방위 교육은 6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대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뮤지컬 공연 방식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방위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뮤지컬 활용해 호응·이해도 높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뮤지컬이 있는 민방위 교육’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뮤지컬을 활용한 민방위 교육으로 대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배우들이 신나는 노래와 안무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여행지에서 지진과 해일이 일어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공연 중간에 알기 쉽게 설명하기도 한다.

이처럼 배우들이 교육 내용을 공연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민방위 대원들의 강의 집중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뮤지컬이 있는 민방위 교육은 6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대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뮤지컬 공연 방식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방위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