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인교진, 마침내 '꿈의 구장' 밟은 '찐팬'…열정의 시구·시타 연습 (찐팬구역)

이창규 기자 2024. 5.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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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팬구역' 차태현의 시타, 인교진의 시구 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8회의 이글스와 다이노스 맞대결에는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러블리즈 이미주, 희극인 강재준, '낀팬' 유희관이 합류해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함께 폭우 속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마침내 시타에 나선 차태현과 시구를 맡은 인교진의 연습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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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찐팬구역’ 차태현의 시타, 인교진의 시구 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8회의 이글스와 다이노스 맞대결에는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러블리즈 이미주, 희극인 강재준, ‘낀팬’ 유희관이 합류해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함께 폭우 속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마침내 시타에 나선 차태현과 시구를 맡은 인교진의 연습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태현과 인교진은 긴장감 속에 연습에 완전히 몰두한 모습으로 승리의 간절함을 더한다. 특히 이글스의 ‘영구결번’ 김태균이 차태현의 시타 코치로 적극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김태균의 도움을 받은 차태현과 인교진이 성공적으로 시타, 시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이날 이글스의 ‘승리요정’ 이미주와 ‘이글스 사랑’ 강재준, 그리고 ‘1일 낀팬’ 유희관도 출격한다. 이미주와 강재준은 자타공인 찐팬 답게 경기에 잔뜩 몰입해 환호성을 지르다가도, “첩자가 있는 느낌이에요”라며 ‘나홀로 낀팬’ 유희관을 견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경기가 끝난 후,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선수 김태균과 이글스의 진심 어린 교감이 포착돼 눈물샘을 자극한다. 전광판에 김태균의 은퇴 영상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4번 타자 김태균’이라는 멘트가 새겨진 것. 이에 김태균이 ‘찐팬구역’ 방송 이래 처음으로 눈시울을 붉혀 ‘야구 찐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예고한다.

‘이글스 찐팬 특집’을 맞이해 이글스 찐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응집되어 활활 태워질 불꽃 응원전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 ENA, 채널십오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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