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서울관광재단과 맞손…방한 외국인 문화·관광 강화

이나영 2024. 5. 24.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및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간편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서울관광재단과 인바운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방한 여행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K-컬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등 서울 관광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인터파크트리플은 외국인 대상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의 공연 콘텐츠를 서울관광 공식 채널 ‘비짓서울(Visit Seoul)’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방한 관광객들은 비짓서울에서도 뮤지컬·연극·콘서트 등 공연 정보를 다국어로 확인하고 예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파크트리플이 최근 출시한 인바운드 여행 앱 ‘트리플 코리아’의 서울 관광 데이터와 콘텐츠를 비짓서울에도 게시해 글로벌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여행 정보를 획득하고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및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간편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서울관광재단과 인바운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방한 여행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