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챔프’ 박지영 맹장 수술…6월 초 복귀

노우래 2024. 5.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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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맹장 수술을 받았다.

박지영은 K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 포함 통산 9승을 수확한 강자다.

올해는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5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평균 252.48야드(9위)의 장타에 그린적중률 78.67%(4위)의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워 세 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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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 Sh수협은행 여자오픈 불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서 컴백 전망

박지영이 맹장 수술을 받았다.

박지영

매니지먼트 회사인 WP스포테인먼트는 23일 ""박지영이 지난 21일 맹장 수술을 받고, 5월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회복 기간을 가진 뒤 6월 7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CC에서 벌어지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지영은 K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 포함 통산 9승을 수확한 강자다. 올해는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5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평균 252.48야드(9위)의 장타에 그린적중률 78.67%(4위)의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워 세 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상금랭킹(4억3276만원)과 대상 포인트(178점) 3위, 평균타수는 2위(69.56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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