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교체설에…주가 6% 급등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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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인다.
자회사인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안과 함께 신규 경영진 선임안이 올라왔다는 소식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주가 급등세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안이 임시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총 안건에 민희진 대표 해임안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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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인다. 자회사인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안과 함께 신규 경영진 선임안이 올라왔다는 소식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1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6% 급등한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날 상승을 유지하며 마감할 경우 하이브는 4거래일 연속 주가 하락세를 마치게 된다.
이같은 주가 급등세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안이 임시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총 안건에 민희진 대표 해임안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하이브는 어도어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에 김주영 하이브 CHRO, 이재상 하이브 CSO, 이경준 하이브 CFO 등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이브 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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