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부기 심해 '단백질' 위주로 식사한다는데…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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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37)가 평소 부기가 심해 단백질 위주로 식사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55)는 천우희를 위해 특별히 단백질 안주를 준비했다.
이소라가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다.
천우희는 "내가 정말 잘 붓는 타입"이라며 "몸무게가 아니라 부기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 정도"라며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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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천우희씨 재밌는 사람이네 (feat. 귯걸 성대모사부터 눈물까지)|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55)는 천우희를 위해 특별히 단백질 안주를 준비했다. 이소라가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다. 천우희는 “내가 정말 잘 붓는 타입”이라며 “몸무게가 아니라 부기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 정도”라며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소라는 “셀러리 주스를 마시면 부기가 잘 빠진다”며 건강 꿀팁을 전수했다. 단백질 위주 식단과 셀러리가 실제로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
◇단백질 부족하면 몸 부을 수 있어
체내 단백질이 부족하면 다리 등 하지 부종이 생겨 더 부어 보일 수 있다. 부종은 혈관 안의 체액(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세포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증상이다. 혈관 속 수분이 정체되지 않고 각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려면, 혈장에서 가장 큰 비중(70%)을 차지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이 필요하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그 양에 비례해 간에서 알부민을 만들어 혈액에 흐른다. 만약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체내 알부민량이 줄면 수분이 정체돼 부종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채소·과일 위주로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 체내 단백질 함량이 불균형해져 부종이 생기기 쉽다.
◇셀러리, 이뇨 현상 촉진
셀러리를 주스로 갈아 먹어도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 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은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효소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셀러리는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막을 보호하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칼륨도 많아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를 가진다. 고혈압·어지럼증·두통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을 가지고 있어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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