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백세 노인을 위한 ‘오늘이 제일 좋은 날’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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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백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이 중심이 돼 노인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의 소중한 문화가 이어가고 노인들의 행복한 일상 제공을 위해 계속되는 이 같은 노력에 지역 주민들은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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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백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이 중심이 돼 노인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전래동화, 민요, 장구, 숟가락 장단,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흥이 나고 즐거워서 오늘이 정말로 제일 좋은 날이에요”라며 다음에 꼭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시작돼 앞으로 11월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시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분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에서의 소중한 문화가 이어가고 노인들의 행복한 일상 제공을 위해 계속되는 이 같은 노력에 지역 주민들은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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