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측 "어도어 대표 정해진 바 없다…결정 후 공개" [공식입장]

명희숙 기자 2024. 5. 23.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관련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린다"며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가 어도어 새 대표가 된다고 보도됐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관련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린다"며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가 어도어 새 대표가 된다고 보도됐다. 또한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새로운 이사진 후보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고. 

오는 31일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된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신모 부대표(VP), 김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 하이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