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F뷰티 "미용 업황 둔화 우려에도 실적 낙관"

전가은 2024. 5.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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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 제조업체 E.L.F 뷰티가 미용업계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회사는 향후 회계연도에 12억3천만 달러~5천만 달러의 매출 혹은 전년 비 약 20~22%의 성장을 예상했다.

그는 회사의 스킨 케어 브랜드 나트리움 인수가 성과를 내고 있으며 E.l.f 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파워 그립 프라이머와 브론징 드롭스 같은 제품이 인기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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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 제조업체 E.L.F 뷰티가 미용업계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회사는 향후 회계연도에 12억3천만 달러~5천만 달러의 매출 혹은 전년 비 약 20~22%의 성장을 예상했다. 주당 조정 수익은 3.20달러~3.25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인 매출 12억 7천만 달러와 주당 조정 수익 3.56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E.l.f 임원들은 이러한 우려를 크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타랑 아민 CEO는 회사가 재무 예측에서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고 예측하며 "색조 화장품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l.f가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화장품 체인 울타 뷰티는 최근 뷰티 산업 전반에 걸쳐 약세 추세를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아민 CEO는 회사가 울타 뿐 아니라 타겟에서도 큰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스킨 케어 브랜드 나트리움 인수가 성과를 내고 있으며 E.l.f 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파워 그립 프라이머와 브론징 드롭스 같은 제품이 인기 있다고 덧붙였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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