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공항에 ‘자동화’ 무인 푸드코트 오픈

김건주 2024. 5. 23.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 식음시설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무인서비스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독특하고 편리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김해공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편리함과 행복을 느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 만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컨베이어벨트·로봇 등 활용…고객편의 도모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 식음시설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무인서비스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김해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 총 80석의 부스석으로 마련됐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푸드코트는 여행의 설렘을 담은 오렌지색 인테리어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맛과 여행, 재미를 담은 에어 레일(Air-Rail) 콘셉트를 적용했다. 고객이 각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이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의 레일을 통해 고객 테이블까지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료, 주류 및 식기 등의 추가 주문 대응과 식기 반납은 서빙 로봇이 담당한다. 고객들은 서빙 로봇을 통해 편리함, 신속함, 청결함, 재미를 갖춘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메뉴는 17종 단품 메뉴와 8종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초밥, 우동, 덮밥 등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오사카키친’과 여러 분식을 한 접시에 모아먹는 제주의 분식 모둠 ‘모닥치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독특하고 편리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김해공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편리함과 행복을 느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 만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