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필라테스 유한남 대표 "필라테스 운영, 고객 성장 기반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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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라테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국민적인 운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더해 현실적인 가격 역시 중요하며,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뜻이 맞는 필라테스 운영자들과 함께 필라테스의 새로운 변화된 운영방식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필라테스 운영의 방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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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라테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국민적인 운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대에서부터 60대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운동을 하고 있는 종목인 까닭이다. 이에 동네에서도 쉽게 필라테스 센터는 볼 수 있을 정도로 업계 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경기가 둔화되며 업계 내부적으로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년동안 필라테스 경영컨설팅을 운영해온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유즈필라테스 대표 유한남이다. 유즈필라테스는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경영컨설팅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Q. 필라테스 업계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약 7년간 운영을 하면서 회원들의 생각이나 회원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회원들과 상담에서 회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브리핑을 하고, 여기서 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정진하는 것이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인 것 같다.
Q. 대부분의 필라테스 업계는 운영방식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필라테스 업계의 운영방식이 똑같은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느 지역이든 필라테스 운영방식이 비슷하기에 가격이 최저가로 운동할 수 있는 홍보들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그 차이를 모르기에 소규모 업주들의 운영이 어려운 것 같다.
Q. 필라테스 업계 운영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A. 이 업계에서는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 현실적인 가격 역시 중요하며,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뜻이 맞는 필라테스 운영자들과 함께 필라테스의 새로운 변화된 운영방식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꾸준하게 업계를 이끌어가고자 한다.
필라테스 운영의 방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지금의 필라테스는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운동에 한정되는 필라테스의 역할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함께 콜라보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필라테스 업계가 성장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A. 필라테스라는 것 자체가 운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시작으로 고객이 개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라테스 운동 프로그램과 고객 성장 프로그램이 같이 공존해야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Q. 업계에 뛰어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운동 프로그램과 고객 성장 프로그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자신을 더욱 드러내고 표현하는 회원들이 늘어난다는 점을 기억하고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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