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름철 재난 피해 대책상황실 운영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5. 23.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이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운영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자연 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징후 시 긴급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대책상황실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
취약지역 193곳 감시·비상근무 실시 등

경남 산청군이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청군청 전경

이번 운영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림청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산사태 현장 예방 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 193곳에 대해 수시 현장점검과 순찰 등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임도 주변 토사유출 등 위험지역에 대한 보수·응급활동도 병행해 2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자연 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징후 시 긴급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대책상황실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