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희망찬 목포 이야기’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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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수산업 및 기업·상공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 '희망찬 목포 이야기'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수산업 및 기업·상공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각 분야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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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이 직접 브리핑 진행해 참석자의 공감대 이끌어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수산업 및 기업·상공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 ‘희망찬 목포 이야기’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수산업 및 기업·상공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각 분야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는 산업별 애로사항 12건, 교통개선 1건 등 총 13건의 건의 및 질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박홍률 시장은 각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해당 건의 및 질의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시 주요 시책에 대해 박홍률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박 시장은 목포의 가장 큰 현안인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목포의 노력과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포시의 포부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각 단체 회원들은 박홍률 시장의 허심탄회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시정에 대한 공감과 앞으로 발전해 나아갈 미래의 목포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능단체와의 실질적 소통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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