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아 힘내...! 대본집부터 앨범까지, '선업튀' 굿즈 모음.zip

라효진 2024. 5. 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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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단관 이벤트는 매진 30초 컷.

2039 세대의 관심을 전부 흡수하며 진짜 'MZ' 드라마에 등극한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근엔 시청자들의 성원에 드라마 MD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개최 소식도 전해졌어요. 드라마 팝업스토어는 홍보를 위해 방영 전 열리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선재 업고 튀어〉의 경우는 작품이 다 끝날 무렵에야 오픈했습니다. '다 팔 수 있다'는 확신이 없고선 어려운 일이죠. 23일부터 29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는 이미 개장 전날부터 대기 인원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품목도 꽤 알차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에요. 우선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를 각각 2장 1세트로 팔고요. 포토 엽서 12장과 우표 스티커 12장을 1세트로 묶어서 판매합니다. 솔선 금속 뱃지, 아크릴 스탠드와 극 중 인물들의 아크릴 키링, 아크릴 명찰도 보입니다. 실제로 쓸 수 있는 교통카드도 있습니다.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종이 슬로건을 랜덤으로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이벤트도 별도로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품목들의 경우 팝업스토어 종료 후에는 별도의 교환 및 환불이 어렵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선재 업고 튀어〉 관련 물품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대본집도 일찌감치 제작을 확정했는데요. 예약 판매는 24일부터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합니다. 발송 일정은 7월 중순이라고 하는데요. 편집에서 삭제된 장면이나 미촬영된 장면이 전부 포함된 무삭제판, 2권 1세트로 판매됩니다. 여기에 e-book 출간까지 예정돼 있으니 어디서든 〈선재 업고 튀어〉의 여운을 즐길 수 있겠어요. 가격은 5만 원입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OST 앨범과 이클립스 앨범도 발매돼요. 각 CD 2장 씩으로 구성된 앨범은 포토북, 포토카드, 포토스탠드, 필름 포토, 메시지 포스트 카드 등 다양한 특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일단 이클립스의 앨범을 실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군요. 가격은 각 4만3100 원입니다.

드라마 측은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큰 스크린으로 〈선재 업고 튀어〉의 마지막을 볼 수 있게 됐는데요. 배우들의 무대 인사에 현장 특전까지 제공될 예정입니다. 티켓 가격은 불과 1000원, 그야말로 '혜자' 이벤트였지만 티켓은 이미 동이 났습니다. 매진까지 30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플 예매 대신 극장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인원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당일 티켓에 프리미엄이 붙어 팔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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