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글로벌 시장 진출…대만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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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는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아이에게 다채롭고 좋은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양육자의 마음에는 국경이 없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만들고,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빠르게 확장해 코코지의 콘텐츠 경험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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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는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2022년 2월 국내에 출시한 '코코지 하우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키즈 오디오 기기다. 실물 캐릭터 '아띠'를 넣으면 동요, 동화, 영어, 경제, 역사,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코코지는 전 세계에서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꼽히는 대만을 첫 글로벌 진출지로 선택했다.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청각적, 촉각적으로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생태계가 구축돼 있지 않아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대만 내 유명 대형 콘텐츠사와 협업해 중국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로이, 폴리 등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이선스 아띠도 동시에 선보인다.
코코지는 대만에서 한 달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이어 7월 중 공식 출시,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아이에게 다채롭고 좋은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양육자의 마음에는 국경이 없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만들고,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빠르게 확장해 코코지의 콘텐츠 경험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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