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바다의 날 맞아 ‘부산항축제’ 개최…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 준비

장정욱 2024. 5. 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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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국내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 개최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축제 무대인 북항 재개발지역은 15년에 걸친 공사를 끝내고 휴식·여가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시민에 돌려드린다는 취지에 맞게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해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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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2일까지 국제여객터미널 등
드론 불꽃쇼 등 화려한 볼거리 예정
제17회 부산항축제 홍보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국내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 개최한다.

1일 개막행사에서는 가수 김범수 축하공연과 1200대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부산항 불꽃쇼 & 동구 드론 아트쇼’로 축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부산항 물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다양한 형태 보트들을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모형배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글로벌 포트 파크에서는 튀르키예 전통 공예, 일본 전통민요부터 J-팝에 이르는 음악, 태국 휴양지 힐링 문화 등 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인 ‘부산관’은 대형 컨테이너로 만든 미로에서 부산항 관련 각종 퀴즈와 임무를 수행하며 길을 찾아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북항 친수공원에서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거북선과 판옥선 등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는 대형 함정 공개, 부산항투어, 미션 스탬프투어 등도 열린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축제 무대인 북항 재개발지역은 15년에 걸친 공사를 끝내고 휴식·여가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시민에 돌려드린다는 취지에 맞게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해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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