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안전 최우선’... 중랑구, 재해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6월 14일까지 재해취약시설 90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등에 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점검은 공사 중인 하수도 시설 및 노후 건축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는 시설물은 신속하게 정비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수도 시설, 노후 건축물 등 재해취약시설 90곳 대상
지적 사항 신속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 만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6월 14일까지 재해취약시설 90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등에 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구는 4월 22일부터 분야별 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역 전반의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6월 14일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은 공사 중인 하수도 시설 및 노후 건축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이를 위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주민신청제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6곳, 하수도 공사 현장 13곳, 실내 놀이터 등 어린이 이용 시설 11곳, 복지시설 4곳 등 총 90곳이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는 시설물은 신속하게 정비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5월 22일에는 정진우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간 시설물을 살피며 안전 위해 요소를 분야별로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점검 대상 외에도 구민들이 직접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용 안전 점검표도 각 8,000부 배부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독려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위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 도시 중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사흘 먼저 떠난 아내 - 아시아경제
- "사람 죽인것도 아닌데"…불륜인정한 여성BJ, 너무 당당해서 더 놀라 - 아시아경제
- 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 아시아경제
- "결혼식, 밥 안먹고 축의금 적게"…유튜버 '슈카' 발언 찬반 가열 - 아시아경제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 아시아경제
- 中 축구팬들 "손흥민 다리 부러뜨리자"…휠체어 탄 사진 확산 - 아시아경제
- "혼인전력 속인 아내, 알고보니 아이도…결혼 무를 수 있나요?" - 아시아경제
- "정준영은 어둠의 자식"…절친 박태준 옛 발언 재조명 - 아시아경제
- "입 맞추고, 목 껴안고…저건 성추행" BTS 진에 달려든 팬들 뭇매 - 아시아경제
- "양념적으면 내용증명 보낸다"던 고객…양념치킨 보고 놀란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