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문화축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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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연다.
경기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지난해와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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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연다.
경기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지난해와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찾아오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이다.
특히 진로·문화 체험부스는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 100여 개 부스로 꾸며진다. 특히 ‘진로존’에서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 등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유망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청소년 심리상담, 환경교육 및 체험, 각종 공예체험, 전통활쏘기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스로 행사장이 구성됐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춤,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 23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박근균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4회를 맞는 ‘경기청소년의 날’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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