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초여름 날씨...셀프 '제모' 주의사항은

이정희 2024. 5. 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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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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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게티이미지뱅크

특히 경상권 내륙의 낮 기온은 오는 24일까지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22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한편, 날이 더워지면서 제모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 혼자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혼자 관리할 경우 잘못된 방식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체모는 신체 부위를 보호하고 피부마찰을 줄여 손상을 방지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그러나 미용적인 관점에서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제거하는 제모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이 스스로 하는 제모는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셀프 제모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는 다양하다. 가장 흔한 도구인 면도기는 넓은 면적에 난 털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고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짧은 털이나 좁은 부위에 난 털은 족집게나 왁싱 테이프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모크림으로 털을 녹여 화학적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단 이러한 방식들은 지속효과가 일시적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자주 반복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러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자극받은 피부는 늘어지거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민감한 부위의 피부는 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한 모낭염, 화농성 염증,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제모 도구를 주기적으로 소독해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도구는 감염과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모 전후에는 진정과 보습을 위해 피부보호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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