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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 대비 1.3%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12.8%, 수출의 18%, 매출의 14.4%를 담당하며 주요 산업에서 '허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과 과도한 세 부담 등 어려움도 많습니다.
중견·강소기업 중에는 과도한 세금 부담 탓에 가업 승계를 포기하거나 평생 일군 회사를 헐값에 매각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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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회 ‘국민성장포럼’ 개최
한국의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 대비 1.3%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12.8%, 수출의 18%, 매출의 14.4%를 담당하며 주요 산업에서 ‘허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과 과도한 세 부담 등 어려움도 많습니다. 국민일보는 중견·강소기업 지원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만든 ‘국민성장클럽’ 출범에 맞춰 ‘1.3%의 기적을 쫓다’ 기획물을 연재합니다. 23일 첫 순서로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티에스이를 소개합니다.
국민일보는 같은 날 ‘기업 지속 성장 위협하는 상속·증여세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제1회 ‘국민성장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50%입니다. 할증 시에는 최고 60%에 달합니다. 중견·강소기업 중에는 과도한 세금 부담 탓에 가업 승계를 포기하거나 평생 일군 회사를 헐값에 매각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이 문제의 해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상속세 개선 방안에 관한 주제강연을 하고,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과 최원석 한국세무학회장이 패널토론을 펼칩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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