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손태진 ♥아내, 행복할 듯" 속내 고백…에녹, 손태진·마리아와 버스킹 (신랑수업)[종합]

박세현 기자 2024. 5. 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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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경주에서 즉석 무대를 펼쳐 관심을 모은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경주 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즉흥 버스킹을 열었다.

마리아는 에녹, 손태진과 함께 경주 여행을 즐기며 본인이 경주 홍보대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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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경주에서 즉석 무대를 펼쳐 관심을 모은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경주 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녹이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즉흥 버스킹을 열었다. 

마리아는 에녹, 손태진과 함께 경주 여행을 즐기며 본인이 경주 홍보대사였다고 밝혔다. 

자개장 장식을 본 마리아는 "자개장 왕년에 뭐 천만원 씩 했었다"라며 "요즘 자개 그립톡, 핸드폰 케이스, 명함 케이스도 나온다.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대한미국인의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황리단길을 걷던 도중, 버스킹이 한창인 곳에 찾아갔다.  

에녹은 "분위기 너무 좋다. 공간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손태진은 "이런 데서 버스킹하면 제대로겠다"라고 말했다.  

버스킹을 하던 뮤지션들은 "저기 티비에서 많이 뵙던 분들이 계신다. 경주에 놀러오셨나보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노래를 부탁드려도 되냐"라며 깜짝 즉석 무대를 요청했다. 

세 사람은 "저희요?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다가도 무대로 향했다. 

마리아, 에녹, 손태진은 남진의 '둥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개인 무대까지 선보이는 마리아, 에녹, 손태진.

손태진의 감미로운 노래를 듣던 한고은은 "태진 씨 아내는 얼마나 행복할까? 저 노래 평생 들으면서 살 거 아니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이승철은 "우리 아내 친구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난 안 불러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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