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KB국민카드,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민카드사는 국민카드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 경기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 이천시 |
경기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민카드사는 국민카드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국민카드사의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천시 축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을 연계하여 홍보했다.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서 민간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이천시와 국민카드사가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정책과 똑똑한 관광 홍보를 통하여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생하게 부활한 노무현의 진면모...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 윤석열 대통령, 이승만의 '거부왕' 타이틀 빼앗을까
- '의대 증원 회의록' 없다던 정부의 진짜 문제
- "배고파서 3분 하이라이스·스팸·우유"... 고물가에 생계형 절도 늘었다
- 이탈표 단속 비상 걸린 여당... 추경호 "해병대 특검, 당론으로 부결"
- 위원장 도망 허용하고 심의위원도 입틀막? 류희림 방심위의 '폭주'
- '어그레시브' 논란에도... 윤 대통령의 변함 없는 영어사랑
- 오동운 취임 일성 "법은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 교장은 '슈퍼 갑', 교직원은 '슈퍼 을'? 황당 공문
- 호원초도 학부모 무혐의, 교사도 교육감도 당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