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로 자궁경부암 예방해요' 로슈진단, '퍼펙트 체크' 캠페인

이춘희 2024. 5.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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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자궁경부암 검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확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퍼펙트 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킷 탕 로슈진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이 정확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검사에 나서길 바란다"며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정기적 검사를 통해 확실한 예방이 가능한 암인 만큼 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 HPV 검사를 통해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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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자궁경부암 검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확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퍼펙트 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DNA 브랜드 필름 이미지[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이번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의 보다 확실한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HPV의 주요 고위험군 보유 여부를 정확히 식별하는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2분마다 1명의 여성이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삶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만큼 정기적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로슈진단의 HPV DNA 검사는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고위험군 16·18형 바이러스를 검출해내는 HPV 검사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1차 선별 검사로 HPV DNA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먼저 로슈진단은 정확한 HPV DNA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전날 공개했다. 영상은 예방백신 접종과 자궁경부 세포 검사만으로 ‘완벽한 예방’이 된다고 생각하는 2030 여성을 대상으로, 백신이 모든 HPV 감염을 막을 수 없고, 자궁경부 세포 검사로 안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HPV 고위험군 16·18형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자궁경부암의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예방은 HPV DNA 검사임을 강조하고 있다.

로슈진단은 이어 캠페인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자궁경부암 질환 및 HPV DNA 검사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웹사이트에서는 자궁경부암 질환 및 HPV DNA 검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퍼펙트 체크(√)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궁경부암 및 HPV 검사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퀴즈 문제가 구성됐다.

이외에도 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및 HPV DNA 검사에 대한 정보를 담은 캠페인 교육자료를 제작해 의료진의 검사 상담용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킷 탕 로슈진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이 정확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검사에 나서길 바란다”며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정기적 검사를 통해 확실한 예방이 가능한 암인 만큼 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 HPV 검사를 통해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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